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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 올해 6100억 규모 보증사업 다양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도 확대

인천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은 2020년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자금 확대와 다양한 보증사업을 통해 총 6천1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신보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4천711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골목상권 활성화 특례보증과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청년 스타트업 특례보증에 425억원 규모의 인천시 지속사업으로 추진된다.

수출규제 피해기업 특례보증과 저신용자 희망드림 특례보증은 225억원 규모의 인천시 신규사업으로 상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5개 지원사업은 최대 2%까지 인천시에서 이차보전을 해주며 재단에서는 보증료를 최저 0.8%로 낮춰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 정부 정책자금지원도 확대된다. 지난해 시행된 해드림 특례보증이 올해도 지원되고 있으며 2020년 소상공인정책자금이 자금소진시까지 지원된다.

현재 기업은행 협약보증은 1%대의 매우 낮은 대출금리로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어 자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아울러 2010년 출시된 햇살론 상품도 매년 300억원 규모로 저신용·저소득자에게 지원되고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조현석 이사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이 지속발전가능한 환경에서 경영에만 전념해 중소기업, 중견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선순환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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