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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계층 건강 보살피는 ‘인천 손은 藥손’

인천의료원, 무료수술 등 지원

인천시와 인천의료원은 올해에도 ‘인천 손은 藥손’ 사업을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의료원은 그간 복지인천을 선도하는 공공의료기관의 중심병원으로 지역사회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는 시 예산을 지원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암환자 및 무료수술사업으로 2천231명의 혜택을 받았다.

사업 주요내용은 의료 지원이 필요한 환자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질환이 발견된 환자 중 암부터 정형외과, 외과, 안과, 비뇨의학과 수술 및 시술, 이비인후과 질환 등 치료비에서 장례까지 지원하는 통합의료복지서비스로 1인당 무료수술은 500만원, 암환자 치료지원은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분들이 의료지원 혜택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이어 올해도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을 보살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지원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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