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오는 22일까지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 14일 옥련1동을 시작으로 총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평소 구청장과의 대화 기회가 적었던 주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격의 없고 진솔한 소통을 통해 주민여론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옥련1동, 옥련2동(14일) ▲선학동, 연수1동(15일) ▲연수2동, 연수3동, 동춘2동(16일) ▲동춘1동(17일) ▲동춘3동, 송도1동, 송도4동(20일) ▲송도2동, 송도3동, 청학동(22일)순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은 각계각층 주민들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내실 있게 진행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