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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섭 예비후보 ”국민기본소득으로 모두가 잘사는 대한민국 만들터”

 

 

 

더불어민주당 박우섭 예비후보(미추홀을)가 국민기본소득제를 도입해 국민 모두가 즐겁게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서울시 성북구청에서 열린 유승희(더민주·성북갑) 국회의원의 ‘포용사회와 기본소득’ 출판기념회 북 토크쇼 패널로 참석해 정은혜·최운열 의원, 방송인 유인경과 함께 국민기본소득제에 대해 의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국민기본소득제의 재원확보 방안 관련 질문에 소득세제 비과세·감면제도 정비와 기본소득 과세, 일부 복지정책 재정비, 국가재정 증가분 일부를 활용해 280조원의 예산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국민기본소득제 도입의 영향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사회적 불평등 심화와 일자리 부족, 저출산 문제가 현재 우리사회의 가장 큰 3대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23년부터 모든 국민에게 월 45만 원을 지급하는 기본소득제를 시행해 출산과 실업, 노후문제를 해결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 가치 있는 일을 하는 모두가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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