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 의원의 지난 7일 진접읍, 11일 별내면, 14일 오남읍에 이어 15일 별내동을 마지막으로 주민과 당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우리동네 교통·경제 나아질까요? 한정씨가 답해드립니다’ 란 주제로 4차례에 걸쳐 가진 의정보고회에서 김한정 의원은 지난 4년간 진접·오남·별내를 위해 확보한 약 1조원(9천477억원)의 예산 투입 현황과 지난 총선에서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 이행 결과를 보고했다.
특히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지하철 4호선, 8호선 경과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지하철 8, 4호선 연결 ▲버스노선 신설 및 증차 등의 교통 문제와 교육, 주거, 문화,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역별 성과를 상세히 보고하고,윤용수·박성훈 도의원과 이정애·백선아 시의원도 함께하면서 충분한 질의응답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쉼 없이 지역과 여의도를 오가며 이뤄낸 의정활동 성과는 열정적인 참여와 지지를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과 함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소통하고 주민들의 곁에서 주민들을 위해서 뛰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