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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선거사무소 개소식.."망가진 경제·무능한 정치바꾸겠다”

김용남 자유한국당 수원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수원시 팔달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현직 원내대표를 지냈던 심재철 원내대표, 원유철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지역 주민, 지지자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여러분과 저는 피땀흘려 번 돈을 도둑맞았다. 힘들게 내는 세금이 문재인 정권을 유지하는 목적으로 헛되게 쓰이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에 의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무너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수원 팔달구를 탈환해 팔달을 살리고, 수원 경제를 다시 돌리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김용남 예비후보의 선거 슬로건을 보며 “망가진 경제, 무능한 정치를 바꾸겠다는 것이 이번 선거의 핵심인데 포인트를 잘 집었다”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은 “조국 사모펀드 의혹과 환경부 블랙리스트를 처음으로 제기한 사람이 김용남 예비후보”라며 “원외에서 활동하면서 각종 특위에 임명되는 것은 김용남은 맡겨주면 확실하게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용남 예비후보는 21대 총선 공약으로 한옥호텔 유치 및 한옥타운 조성, 도청 이전 부지에 청년창업콤플렉스 유치, 고령자 및 청년 1인가구 맞춤형 주택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정영선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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