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좋은이웃 오산지회가 최근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관내 4가구에 연탄 1천600장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좋은이웃 중앙회장 김소당 회장을 비롯해 노용호 오산시 지회장, 전국 협회 및 지회 회원과 오산시티자이 2단지 입주민들로 구성된 다온봉사단(심재두 단장), LED 조명기업 ㈜솔라루체 임직원, 짬뽕지존 오산점 박진수 대표, 대한복싱 평의회 김광수 수석고문, ㈜다섯시 장호 대표이사, 필온골프 한잔회 한명석 대표, 김명철·이상복 오산시의원 등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노용호 오산지회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봉사활동 영역 확대로 자발적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단체 등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