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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19구조대, 하루 평균 39건 출동 13명 구조

5년간 연평균 1만4411회 출동

인천소방본부가 최근 5년간의 구조활동 현황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22일 본부에 따르면 인천시 119구조대는 지난 5년 동안 하루 평균 39건 출동해 13명을 구조했다.

연평균 1만4천411회 출동에 4천638명을 현장에서 구조했다. 1시간마다 1.6회로 현장에 나간 셈이다.

사고유형별로는 화재출동이 1만4천499건(34.6%)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승강기 6천871건(16.4%), 교통사고 5천812건(13.9%) 순이다.

장소별로는 공동주택 1만2천090건(34.9%), 도로·철도 7천739건(18.5%), 판매시설 4천135건(9.9%) 순으로 주거 및 교통관련지역에서 많이 발생했다.

군·구별 구조건수는 남동구가 7천995건(19.1%)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구 6천516건(15.6%), 부평구 5천730건(13.7%) 순으로 인구가 밀집한 지역에서 사고발생이 많았고, 다만 지역별 만인율에서는 중구, 옹진군, 강화군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년간 생활안전출동은 동물포획 2만78건(30%), 벌집제거 1만8천368건(27.2%), 잠금장치 개방 1만7천827건(26.4%) 순으로 가장 많았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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