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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천시당, 4·15 총선 8명 출마 선언

연수구을 이정미 의원 등 확정
“새로운 정치질서 창출하겠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22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4·15 총선에서 8개 지역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우선 정의당 총선기획단장을 맡은 이정미 의원은 연수구을에서 출마하고, 최승원 전 남동구의원은 남동구을에서, 문영미 전 미추홀구의원은 미추홀구갑에서, 정수영 전 인천시의원은 미추홀구을에서 출마한다.

김응호 부평미군기지반환 인천시민회의 공동대표는 부평구을, 김중삼 정의당 서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구갑, 경영애 전 서구평화복지연대 대표는 서구을, 안재형 전 보건의료노조 인천의료원지부장은 중·동·강화·옹진군에서 출마한다.

배진교 전 남동구청장은 비례대표 출마로 가닥이 잡혔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지난 70년 동안 대한민국은 거대 기득권 양당 정치의 진영논리가 판을 치는 대결정치의 장이었다”며 “이번 총선에서 민생을 역주행했던 국회를 교체하고, 새로운 정치질서 창출로 정치혁명을 이루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천은 원도심과 신도심간의 불균형, 한국지엠 경영위기, 서해5도 평화, 미세먼지를 비롯한 생태·환경·에너지 등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제대로 된 사람과 정당으로 제대로 된 정치를 해야 한다. 그 중심에 바로 정의당 후보들이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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