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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

29일 美 스프링캠프로 출발

이강철 감독·선수 51명 참가
36일간 투산에서 새시즌 담금질

 

 

 

프로야구 KT 위즈가 오는 29일 미국 스프링캠프를 출발해 2020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번 캠프는 2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 36일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되며, 현지 시각 3월 8일 오전 투산을 출발해 LA를 거쳐 9일 저녁 귀국한다.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2명과 주장 유한준, 박경수, 황재균, 강백호 등 선수 39명 등 총 51명이 이번 캠프에 참가하며, 2020년 신인 선수 중에는 소형준(투수), 강현우, 한지용(이상 포수), 천성호(내야수) 등 4명이 포함됐다.

또 지난해 군 제대 후, 올 시즌 팀에 복귀 예정인 이창재, 안현준(개명 전 : 안상빈), 장현우(이상 투수)도 캠프에 합류한다.

캠프 초반에는 체력·전술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후반부에는 NC 다이노스, SK 와이번스 등과 7차례 평가전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일 먼저 출국한 유한준, 박경수, 황재균, 장성우, 김재윤, 주권, 김민수 등 7명은 캠프지에서 자율 훈련을 진행하며,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와 윌리엄 쿠에바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등 외국인 투수 2명은 캠프 시작에 맞춰 현지에서 합류하게 된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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