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다음달 5일까지 ‘2020년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지원 단가는 장기연질필름 9천~1만원/㎡, 생분해성멀칭제 220원/㎡, 잡초매트 320원/㎡다. 보조비율은 50%며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관할 시·군 농정부서에 신청하면 되며 친환경 인증 및 GAP(우수농산물관리)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품목은 생분해성 멀칭제, 장기연질필름, 잡초매트 등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도내 농지 468㏊에 장기연질필름 등을 지원, 2천100여톤의 폐비닐 발생을 절감한 바 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