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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작년 1419억원 채무 조정 지원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지난해 1천419억원에 달하는 채무 조정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원센터는 가계부채, 채무, 불법추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돕는 곳으로 현재 도내 12곳에서 운영중이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지난해 9천612명에게 1만3천687건의 금융상담을 제공했다.

이 가운데 채무 조정 실적은 개인파산 465건, 개인회생 66건, 신용회복 164건으로 모두 695건에 1천419억원 규모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2015년 6곳이 개설된 이후 2018년 말 12곳으로 늘어났다.

주요 역할은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상담 및 지원 ▲가계 재무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컨설팅 제공 ▲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상담 및 채무자대리인 지원 등이다.

경기도 콜센터(120),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1899-6014)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g-counseling.gcgf.or.kr)에서 예약신청 후 상담받을 수 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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