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환경오염 예방과 생활 폐기물 감량을 위해 사옥 내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환경정책 동참 및 쾌적하고 깨끗한 사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개인 쓰레기통 없애고 각 부서별 공용 쓰레기통을 설치하기로 했다.
앞서 공사는 2018년부터 개인별 머그컵 사용 및 친환경 빗물 제거기 설치 등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정리되고 깨끗한 사무실 환경이 성과있는 근무 분위기를 좌우한다”며 “자원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의지가 확산되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