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기도특수대응단, 2020년 동계수난구조 합동훈련 실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혹한기 수난사고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020년 동계 수난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난구조 훈련은 양평군 용문리 소재 광탄리 유원지에서 열려 경기도특수대응단 14명과 7개 소방관서(성남, 분당, 하남, 광주, 여주, 양평, 이천) 구조대원 46명 등 총 60명의 구조대원이 참가했다.

또한 소방헬기 1대, 소방차량 4대 등 총 5대의 소방장비와 잠수장비세트를 동원해 혹한기 수난사고 발생 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응급구난 잠수절차 훈련(얼음 밑 잠수 및 탐색, 구조, 인양, 오염물 제거) ▲해빙기 대비 빙상장비 활용 수난인명구조훈련 ▲소방헬기 활용 인명구조 훈련 등이다.

대원 안전사고 사전 방지를 위한 얼음 밑 잠수이론, 기체관리 이론, 응급구난잠수 임무수행 대응절차 등 육상훈련도 3일 간 사전 실시했다.

전용호 경기도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은 소방헬기 활용 인명구조 훈련과 위기상황 대처능력 제고 등 팀별 구조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며 “경기도특수대응단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기자 khs93@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