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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봉사자들 소통의 장 마련

안양시청사 별관 ‘사랑뜰’ 개소
기존 자원봉사센터 리모델링
좌석·사물함 편의시설 등 갖춰

 

 

 

최근 안양시에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카페 ‘사랑뜰’이 문을 열었다.

안양시청사 별관 3층에 마련된 ‘사랑뜰’은 기존의 자원봉사센터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꾸며졌다.

로비였던 빈 공간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무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사랑뜰에는 50석의 좌석과 사물함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곳은 앞으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이 소규모 모임을 통해 관련 정보와 추진성과 등을 교환하는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자원봉사에 대한 상담과 수요처 연계도 이뤄져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사랑뜰’을 방문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따뜻하고 살기 좋은 안양이 되는 데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폭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는 카페 개소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욕구에 발맞춰 자원봉사자들이 상호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자원봉사센터 자문위원 31명에 대한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들은 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 심의와 프로그램 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활기를 불어넣게 된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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