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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 신종 코로나 방역 강화

공연장 로비에 열감지 카메라
마스크 배포·체온계 등 비치

 

 

 

(사장 이우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공연장 로비에 열감지 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자동손소독기·손세정제·체온계를 비치하는 한편 관람객에게 마스크를 배포하는 등 감염증예방과 확산에 대비한 방역대책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손 씻는 요령, 기침 예절 등 예방행동 수칙을 고지해 공연장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 도모를 위한 대응책을 이행중이다.

경기도문화의전당 대·소극장 등 로비에 설치된 열감지 화상카메라를 통해 관람객의 상태를 체크하고, 열이 감지될 경우 체온측정으로 연결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공연장 근무 관계자들 역시 마스크 착용을 필수화 하고, 예방수칙 및 대응 매뉴얼을 숙지해 고객 요청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우종 사장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이니 만큼 관객들이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최대한 노력 하고자 한다”며 “공연장 소독 등도 병행해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문화의전당은 최근의 상황과 관련해 자체 기획공연 이외에 대관 공연이나 행사의 경우 취소 요청 시 상호 협의아래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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