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대한 성찰과 삶에 대한 사색을 담담하게 펼쳐내고 있으며, 소소한 일상에서 찾아낸 따뜻한 이야기와 더불어 감성적인 사진을 엮어냈다.
더불어 일상을 통해 삶의 진정성을 깨닫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말 소중히 여겨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알게 해 준다.
이 책은 오현석 사진에 박석준 작가의 인생스토리가 담겨있다.
어린시절의 순수했던 이야기와 청년, 장년이 되어가며 느끼는 인생의 소회가 감동을 준다.
회사가 자신을 버린 덕분에 지금의 행복과 자유를 가질 수 있었다는 긍정적이고 순수한 마음을 책 속에서 찾을 수 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