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필요할 때 언제든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 안양시에 등장한다.
안양시는 이달부터 365일 24시간 아무 때나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국공립보육시설인 신촌어린이집(동안구 신촌동)을 24시간 ‘시간제 보육어린이집’으로 지정, 24개월 이상 만 5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에 한해 시간당 5명을 정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육신청은 이용일 하루 전에 신촌어린이집(☎031-386-5858)을 통해 할 수 있다. 보육료는 시간당 4천원이다. 식대 2천원은 별도 지급해야 한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