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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특화형 메이커교육 강사들 열공

2020년 씨앗강사 2기 과정 개강
수료후 주·보조강사로 활동 예정

 

 

 

오산시가 지역 특화형 메이커교육을 위해 지역강사를 양성하는 ‘2020년 메이커 씨앗강사’ 2기 과정을 시작한다.

이 과정은 오산형 메이커교육 운영을 위한 인적 기반을 구축하고자 1기 과정의 심화 과정으로 진행되며, 2월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24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2기 과정에는 전자출판 디자인 등 소양 교육, 디지털 제조장비 사용교육, 방문형 교육에서 활용할 콘텐츠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시는 ‘역할 수업’ 평가 및 교수법 코칭으로 학생교육 중심의 오산형 메이커 교육의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보수교육을 통해 양성된 메이커 씨앗강사 2기 수료생들은 주강사와 보조강사로 역할을 구분해 1년간 활동하며 평가를 통해서 각자의 역할을 부여받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형 메이커 교육이 뿌리를 내리는 데에는 강사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강사의 능력을 배가 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메이커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변화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구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방문형 수업(찾아가는 메이커 교실)뿐만 아니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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