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호 공약으로 광명시 종합운동장 건립 추진공약을 내세웠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광명시민 그리고 체육계 종목별 단체장 등과 여러차례 간담회에서 종합운동장 건립을 요구받았다”며 “제1호 공약으로 종합운동장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장소는 기존 광명시민 체육관의 잔디구장과 인근의 공원을 이용하면 충분한 면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1만2000석 규모 종합운동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하 1·2층은 국제규격의 수영장 및 볼링장, 에어로빅 등 시설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활용공간, 지하 3·4층에는 1천대 규모의 주차장을 만들어 인근지역의 하안주공아파트 및 단독필지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하안동, 밤일마일, 소하동 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중요한 예산부분은 그동안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약 2천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 중앙정부 50%, 도비 30%, 시비 20%를 통해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선기자 y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