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시민 불안감 해소와 운영 사업장 위생관리를 위한 특별대책으로 기존의 월 1회의 정기방역에 더해 살균소독제를 사용한 특별 바이러스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달 31일 반월아트홀 일시 운영중단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침의 일환으로 전문방역업체와 합동으로 공사가 운영하는 전 사업장을 방역을 실시하고, 손 소독제 비치 운영 및 이용객 대상 예방 행동 수칙 홍보 등 전염병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유한기 사장은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포천시 및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제를 긴밀하게 유지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