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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별도 품격있게… 호텔식 장례문화시설 ‘눈길’

용인 ‘쉴락원 경기장례식장’
국내 유일 무대형 영결식장 갖춰
의장대·관현악 삼중주 서비스
‘프리드라이프’ 노하우도 더해

최근 ‘행복한 삶(Well-Being)’이후 ‘아름다운 죽음(Well-Dy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기남부지역에 신개념 호텔식 장례문화공간이 탄생해 관심을 끌고있다.

용인시 수지구에 자리잡은 문화가 흐르는 신개념 장례문화공간 ‘쉴락원 경기장례식장’이 그 주인공이다.

쉴락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호텔식 서비스와 상조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프리드라이프의 고품격 의정 노하우가 더해져 ‘프리미엄 장례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쉴낙원’은 휴식을 의미하는 ‘쉼(休)’과 영원한 안식처를 뜻하는 ‘낙원(樂園, Paradise)’의 결합어다. 아름다운 이별을 함께 준비하고 삶과 죽음을 연결해 영원한 안식처로 안내하는 ‘아름다운 이별의 플랫폼’을 지향하겠다는 의지다. 또 선진 장례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세계 각지의 유명장례시설과 장례의전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이와함께 호텔식 서비스와 무대식 영결식장, 장례문화전시관은 오랜 연구의 산물로 특히, 장례문화전시관은 최근 지역주민자치위원회와 동 체육회·단체장, 초등학교 동문임원회, 종중회 등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장례문화를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쉴락원은 떠나간 분과 남은 가족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죽음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문을 활짝 열고 ‘둘이 아닌 하나’인 삶과 죽음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떠나간 분들을 위한 최대한 예우를 갖추기 위해 고품격 호텔식 호스피탈리티와 디자인 인테리어를 도입했다.

국내 유일의 ▲음향장비와 조명을 갖춘 격조 높은 무대형 영결식장 ▲천국으로 안내하는 플라워 로드 ▲품격있는 의장대 서비스 ▲아름다운 관현악 삼중주 ▲하늘로 보내는 마지막 편지 ▲멀리서 오신 분들과 유족들을 위한 최고급 게스트룸 제공 등이다.

이태용 대표는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세상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쉴락원이 문을 열었다”며 “최고 수준의 장례문화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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