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더불어민주당·수원병) 의원은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수원시 팔달구내 전통시장을 돌며 방역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주최한 경기도 상인 의병 출정식에 참석해 상인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지동시장, 못골시장, 영동시장, 팔달문시장을 돌며 방역 작업 및 시민들에게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나눠줬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 김 의원은 2일부터 대면접촉을 통한 선거운동을 자제하기로 결정하고, 지역내 여러 단체들과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팔달구내 전통시장 이용객이 감소하여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