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대 신용해(사진) 서울구치소장이 취임했다.
신용해 소장은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교정관으로 임용되어 포항교도소장, 대구구치소장, 법무부 교정본부 교정기획과장 등을 거쳤다.
특히 주요보직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해 교정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2015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후 광주교도소장과 서울동부구치소장, 서울남부구치소장, 안양교도소장을 역임했다.
신 신임소장은 취임사에서 “공정사회구현을 위해 인권의 가치와 법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실시되는 교정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며, 대한민국 교정을 선도하는 교정 1번지로서의 위상에 걸맞도록 기관 내부의 과제뿐만 아니라 교정·교화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질의 교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