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잊혀져 가는 전통 발효장의 제조 방법을 익히고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통 장 담그기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웰빙 슬로푸드의 대표 식품인 전통 장은 항암작용, 해독효과, 고혈압 예방, 비만 예방 등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직접 만든 전통 장에 대한 인기가 높다.
전통 장류 체험장은 ▲두래농원 ▲성씨네 된장 ▲맹골사랑 등 3개소로, 체험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체험장에 직접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11만원이며, 직접 담근 메주 3개를 활용해 된장(8~9㎏)과 간장(2~4ℓ)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통 장류 체험장이나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031-8082-72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