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농촌 환경 개선 및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보전농업 실천마을’을 11곳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민선7기 ‘생태 환경 보전 농업 지원 확대’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농촌 마을에 환경 보전·개선을 위한 일정 과제 부여 후 이행 실적에 따라 농가당 인센티브를 최대 80만원까지 지급하는 게 핵심이다.
선정된 마을은 양평 5곳과 용인·여주·광주·연천·이천·평택 각 1곳 등이다.
이들 마을은 다음달부터 생태 환경 보전 농업을 위한 본격적인 과제 수행에 들어가게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