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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 청학동 지구단위계획 변경 검토”

 

박찬대(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갑) 의원은 지난 11일 인천 연수구 청학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들과 청학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 도시균형계획과, 주거재생과, 재생정책과 담당자 등도 참석해 노후된 청학동 주택단지 일대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논의했다.

박찬대 의원은 “연수구의 대표적 주택 단지인 청학동 일대는 건축된 지 20년 이상 경과돼 노후된 단독·연립주택이 상당히 많은 상황이다”며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인해 삶의 질 개선을 요구한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진다면 지구단위계획의 변경도 검토돼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청학동 553-4번지 일대는 건축된지 20년 이상 된 주택들이 밀집돼있는 곳으로 건축물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주민들은 자체적인 소규모정비사업을 추진하려 했으나 토지이용계획상 제2종 일반주거지역임에도 지구단위계획 지침으로 인해 건물 신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 의원은 “다수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안 및 민원사항을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인천시 정책담당자들과 함께 고민함으로써 우리 동네의 발전을 위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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