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2002 파리건축기자재 박람회’에 경기지역 9개 유망중소기업체가 참가, 수출마케팅 확보에 주력 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44년 전통의 유럽 최대 규모인 이번 박람회에는 경기지역 각 업체의 화강암용 다이아몬드와 와이어, 만능톱, 가죽패킹, 동 배관부품, 도난경보기, 가스보일러 등을 주요 상담 품목으로 참가한다.
도(道)는 특히 이 기간 건축자재의 수급동향 및 수요 패턴의 변화 등 시장정보 수집에 집중하는 한편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전시장 임차료, 전시품 발송비,통신·홍보비 등을 지원, 수출 증진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