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GTX-D 노선김포~부천~서울남부~하남 추진을 위한 경기도와 김포·부천·하남시의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GTX-D 노선 추진은 김 예비후보의 1호 공약이도 하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김포을 지역위원장이던 지난해 12월 3일 최종윤 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장, 김포지역 경기도의원들과 GTX-D 노선 추진 촉구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김포 교통문제가 다른 신도시에 비해 소외되고 있었다”며 “2기 신도시 김포와 인천 검단의 인구를 합하면 60만명, 3기 신도시 부천 대장과 인천 계양까지 더하면 100만명에 육박한다. 100만명이 이용할 GTX-D 노선은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GTX-D 노선 유치 시 김포는 서부권 교통거점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