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회 안양시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4일 열린 후원 계약식에서 ㈜한가람개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FC안양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지난 14일 ㈜한가람개발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FC안양은 이날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장철혁 구단장, 김대규 ㈜한가람개발 대표이사, 이형로 ㈜한가람개발 관리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람개발과 FC안양의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가람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0년 FC안양 공식 후원사로서의 지위를 갖게 됐다.
김대표 ㈜한가람개발 대표이사는 “FC안양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며 “FC안양의 2020년이 유의미한 가치들을 함께 생산해낼 수 있는 기회의 2020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2020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