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박호근(사진) 의원이 최근 ㈔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주관하는 ‘2019 지방정부 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지방정부학회는 지방정부 정책 및 행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1천여 명의 교수들로 구성된 우리나라 대표 학회로, 이번 ‘2019 지방정부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 가운데 교수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상이다.
성남시의회 재선의원인 박 의원은 현재 제8대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자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활발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박 의원은 제7대 의원 시절부터 발의한 조례 건수가 123건에 달한다.
이번 수상은 ‘성남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 및 상속 허용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조례안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 끝에 제정을 이루어낸 공을 심사위원으로부터 인정받아 이뤄졌다.
박호근 의원은 “이 상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방의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