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안산119안전체험장, 시민교육의 장 안착

안산소방서, 작년 265회 운영
지진·연기대피 체험장 등 갖춰
안산 시민 총 6751명 다녀가

 

 

 

안산소방서는 지난 한 해 동안 265회에 걸쳐 6천751명의 안산시민이 ‘안산119안전체험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사회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119안전체험관’은 지난 2017년 10월 상록구 본오동 875번지 768.5㎡ 부지에 연면적 180㎡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이곳은 시민의 안전의식과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종합 체험공간으로, 화재진압체험, 지진체험, 연기대피체험, 비상탈출체험, 응급처치체험, 가상현실체험 등 모두 7가지 체험 시설을 갖췄다.

지난해 이곳을 찾은 대상별 분포는 영·유아 4천899명(73%), 학생 667명(10%), 장애인 568명(8.4%), 성인 291명(4.3%), 외국인 291명(4.3%)으로 나타났으며, 월별로는 10월 577명(9%), 11월 887명(13.1%), 1월 700명(10.3%), 3월 737명(11%), 5월 723명(11%), 6월 645명(10%)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안경욱 소방서장은 “화재와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기 위해선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대응방법을 몸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체험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