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가 ‘건축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 운영과 관련해 최근 건축전문가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건축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은 고양시 일산서구만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중지중에 있으나 위기 경보해제 시 다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까지만 해도 구청에서만 상담실을 운영해 구청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경우 상담서비스를 받지 못했지만 올해부터는 구청 민원실(매월 둘째주 목요일)과 동 행정복지센터(매월 넷째주 목요일)에서 상담실을 운영한다.
여기에 사전예약을 통한 시민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월 2회의 범위 내에서 건축전문가와 구청 담당자가 건축현장 등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이날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관내 건축사 6명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