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글라스’로 소규모 시설 안전 관리
‘스마트글라스’로 소규모 시설 안전 관리
  • 안경환 기자
  • 승인 2020.02.19 20:44
  • 댓글 0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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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투입 내년까지 시스템 구축
경기도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원격으로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을 집중 관리한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에 ‘IoT 기반 스마트글라스 활용 원격 안전점검 서비스’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국도비 포함 12억원을 들여 도내 15개 시·군에 시스템을 구축, 내년까지 31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안경 형태의 스마트글라스를 착용한 직원이 현장에서 시설물 위험요인 등을 둘러보면 전문가 등이 현장에 나가지 않고도 현장의 영상을 공유하면서 실시간으로 보수·보강 대책 등을 컨설팅하는 것이다.

스마트글라스에는 증강현실(AR) 및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물을 측정하거나 실제 이미지와 기존에 저장돼 있는 이미지를 비교하고, 눈으로 보이지 않는 구조물의 상태 값을 화면에 보여주는 기능도 담겼다.

도는 원격 안전점검이 실시된 시설물 중 중대결함이나 지속적 유지관리가 필요한 시설은 센서를 부착해 변위 등을 상시 계측하고, 허용치 초과시 위험을 관리주체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설물 및 점검결과에 대한 추적정보 등 DB관리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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