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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매화初, 스마트폰 안심학교로 만들어요”

市중독관리지원센터 업무 협약
학생·부모 등 중독 예방 교육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매화초등학교와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의 인터넷·스마트폰 활용 습관을 개선토록 도와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최근 청소년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인터넷에 접속해 하루의 대다수 시간을 무기력하게 보내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 습관이 성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10대 청소년의 일주일 평균 인터넷 사용시간은 2016년 15.4시간, 2017년 16.9시간, 2018년 17.8시간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며, 하루 평균 1회 이상 인터넷을 사용하는 10대는 98.1%로 조사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매화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에게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 e-지킴이 활동, 위험군 집단프로그램, 심리검사비 등을 지원한다. (문의: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031-411-8445)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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