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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1호 공약 ‘오산시 청소년 무료버스’

 

미래통합당 이권재 오산시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공약레이스에 들어가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천가능 한 공약 공개를 약속하고 첫 번째 공약으로 ‘청소년 무료버스’를 약속했다.

이권재 예비후보는 최근 오산에서 가장 뜨거운 정치일번지인 오산 오색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최근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복지 공약 1호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서 나온 공약들은 너무도 추상적이다. 그저 어디서 돈을 억 단위로 가져왔다는 이야기들만 있지 실제 시민들의 체감과는 거리가 먼 것들이 많았다. 그래가지고는 공약이라고 할 수 없다. 앞으로는 실천 가능한 것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자유대한민국에서 청소년은 헌법이 보장한 의무교육의 범위 내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이제 그 보호의 범위가 급식을 넘어 교통에 까지 확장되어야 한다. 무료 교통의 혜택을 받고 성장한 청소년이 성인이 되면 더 건강하게 세금으로 사회에 보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청소년들과 함께 어르신들도 보호 받아야 한다. 지금의 한국을 이루어내신 어르신들이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그런 분들을 위해 능동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펼쳐야 한다. 이런 서비스는 복지가 아니고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의무이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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