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성남 모란시장 ‘코로나19 휴장’
전국 최대 성남 모란시장 ‘코로나19 휴장’
  • 진정완 기자
  • 승인 2020.02.23 20:11
  • 댓글 0
  •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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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회, 오늘 예정 5일장 취소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인 성남 모란민속 5일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휴장한다.

전성배 모란민속5일장상인회장은 23일 “오는 24일 예정된 5일장을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모란민속5일장에는 전국에서 수만명이 운집하는 만큼 국가적 재난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상인들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끝자리 4일과 9끝에 모란민속5일장은 평일에 5~6만명, 휴일에는 10만명이 찾는 대규모 민속장이다.

성남시 성남동 일원과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주차장 1만7천㎡에서 열리는데 휴게공간, 지원센터(지하 1층∼지상 2층), 화장실 등 부대시설 면적 5천575㎡을 포함하면 전체 면적은 2만2천575㎡에 달한다.

모란민속 5일장이 휴장한 것은 지난 2015년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처음이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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