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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섭 의원, ‘교통1번지 부평’ 공약 발표

7호선 급행노선 신설
친환경 부평트램 건설 등

 

 

 

미래통합당 정유섭 의원(인천 부평갑·사진)이 21대 총선 각 분야별 공약발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정 의원은 24일 4·15 총선 5대 공약 중 자신의 첫 번째 핵심공약인 ‘교통1번지 부평’ 세부공약 5개를 발표했다.

정 의원은 먼저 현재 부평구청에서 장암까지 약 105분 걸리는 7호선에 급행노선을 신설, 운행시간을 79분으로 단축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현재 부평 3보급단, 부평역, 일신동에 놓여진 군용철도를 활용해 친환경 부평트램을 건설해 지역의 랜드마크 교통수단으로 활용하겠다고 구상이다.

이어 부평 동서를 가로지르며 현재 부평 남북을 단절시키고 있는 경인전철을 지하화해 부평 남북 권역을 균형있게 개발, 인천시민 120년 숙원을 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2022년 착공예정인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경인전철, 인천1호선, 부평트램, 서울7호선을 부평역에 모두 정차하도록 해 부평역을 수도권 중서부지역 교통허브로 만들고 국가기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GTX-B와 서울7호선 부평구청에서 석남간 연장, 장고개길 전구간 조기개통도 약속했다.

정유섭 의원은 “자신은 이미 2005년 건설교통부 국장 재직 당시에도 서울7호선 부평구청 연장을 성사시킨 바 있다”며, “총선공약으로 내놓은 ‘교통1번지 부평’ 공약들도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반드시 관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이날 ‘교통1번지 부평’ 첫 공약발표에 이어, 앞으로 경제, 문화, 교육 등 사회 각 분야별 공약과 어르신, 청년, 여성 등 연령별 맞춤공약도 잇따라 발표할 계획이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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