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60대 남, 옛 연인 집 찾아가 분신

옛 연인이 있는 다세대주택에 찾아간 60대 남성이 자신의 몸에 불을 질러 크게 다쳤다.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시 4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 복도에서 A(63)씨가 인화성 물질을 자신의 몸에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질렀다.

이 불로 A씨가 몸 전체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A씨가 옛 연인인 B(62·여)씨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B씨가 있는 주택으로 찾아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인천=이정규기자 ljk@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