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통합당 의원이 동두천·연천군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김 의원은 2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일 잘하는 젊은 일꾼 김성원이 더 악착같이 일해 더 커진 힘과 경험으로 3대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공약으로 ▲동두천·연천까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장 ▲서울~동두천~연천 남북고속도로 건설 ▲경원선 복선전철 신탄리까지 연장 ▲생활형 SOC사업 지역도급 대폭 확대 ▲동두천 문화 예술의 전당 건립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30만평 확대 조속 추진 ▲국립 연천 현충원 신속 추진 ▲국립 연천 청소년수련원 건립 추진 등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선거공약은 동두천·연천 발전을 위해 지난 4년간 고민하고 준비한 미래비전”이라며 “국회 의정활동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만큼 최선을 다해 발로 뛰어서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 주민께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코로나 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온 국민의 일상생활이 대혼란으로 빠져들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여러분의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는 원칙을 가지고 동두천·연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