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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맑은물 사업소 변신 6개 구역 나눠 힐링공간 조성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가 봄을 맞아 이달 중으로 산뜻하고 화사한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해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과 시민들에게 힐링 장소를 제공한다.

2일 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동안 사업소 주변의 조경수가 부족하고 석축이나 펜스 등 인위적인 시설물들로 인해 사업소의 친근한 이미지가 훼손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청사를 6개 구역으로 나눠 사전조사를 마쳤다.

사업소는 향후 수형불량 수목을 정비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황금조팝, 영춘화, 사철나무 등 8종 4천800주를 식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사이목 부족 및 자연석과 펜스의 부조화 문제가 해결되고, 계절별 특성에 맞는 조화로운 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맑은물사업소장은 “화사한 녹색경관을 조성해 내방객들은 물론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심 속 친근한 힐링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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