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의원(미래통합당·김포을)은 김포 월곶119지역대(월곶면 갈산리 528-15)가 오는 12월 신축 준공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약 1천800㎡의 부지에 2층 규모로 건립되는 월곶119지역대의 신축 공사에는 총사업비 13억5천만원이 투입되며, 올 상반기 착공을 거쳐 12월경 준공될 계획이다.
현재 월곶면 군하리에 위치한 기존의 지역대 건물은 상당 부분이 노후화 돼, 신축 이전해야 한다는 지역 사회의 요구들이 있어 왔다.
홍 의원은 “월곶119지역대 신축 건립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소방력이 원활히 동원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