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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 용병 특징은 ‘우즈벡 출신’

3명 입성… K리그2도 영입

올 시즌 K리그는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겨울 이적시장을 보냈다.

선수단 구성에 있어서 외국인 선수 선발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올 시즌 K리그에서 뛸 외국인 선수들의 특징 중 하나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선수들이 아시안쿼터의 대세를 이뤘다는 점이다.

K리그1 첫 시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FC서울의 미드필더 알리바예프와 광주FC의 승격을 이끌며 K리그2 MVP 후보까지 오른 수비수 아슐마토프의 인상 깊은 활약으로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3명의 우즈벡 국가대표 선수들이 K리그에 입성했다.

지난 1월 21일 부산 아이파크가 우즈벡 국가대표 수비수 도스톤벡을 영입하며 그 시작을 알렸고, 바로 다음 날 성남FC가 A매치 통산 22경기 3골을 기록중인 이스칸데로프 영입을 발표했다.

우즈벡 선수 영입은 K리그2에서도 이어졌다. 안양은 지난 시즌 분요드코르에서 컵대회 포함 29경기 출장해 14골을 기록한 기요소프를 FA로 영입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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