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남양주 시의장·공직자·주민들 ‘방역·경제활성화’ 똘똘

신민철 의장 화도읍서 방역활동
별내 카페거리 활성화 ‘33 협약’
수동면 주민자치위원들도 팔 걷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남양주시의회와 공직자들, 주민들이 힘을 모았다.

남양주시의회은 지난 3일 화도읍에서 실시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화도읍 주민 자체 방역’에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신민철 의장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소독약이 들어있는 분무기를 메고 주민들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같은 날 별내행정복지센터도 용암천 주민공동체,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북부센터와 별내동 카페거리(별내동 957-1)에서 ‘33(삼삼)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별내 카페거리 활성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진행됐다.

33(삼삼)협약의 첫 번째 ‘3’은 3개 단체를 의미하며, 두 번째 ‘3’은 3가지 목표(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영세상인 부담 경감)를 의미한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활용품 키트’ 80개를 제작해 적십자와 수동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마스크, 즉석밥, 라면,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 긴급 생활용품 키트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코로나19에 취약한 계층과 자가 격리로 바깥 출입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제작해 전달했다.

이밖에도 4일에는 남양주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응원을 위해 후원금 542만원을 남양주시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