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시 42분쯤 안성시 원곡면 평택제천고속도로 반제터널 평택방향에서 승용차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터널 내에서 SM7 차량이 중앙 가드레일과 추돌 후 쏘나타 차량을 추돌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SM7 차량 동승자 A(47)는 좌측무릎 아래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고, 쏘나타와 SM7에 탑승해있던 동승자 총 3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각 차량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성=박희범기자 hee69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