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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제3땅굴’ 역사공원 조성 기본·실시설계 용역 보고회

파주시는 내년부터 연간 6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3땅굴 일원 4만㎡를 역사공원으로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제3땅굴 역사공원 조성계획 및 기본·실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제3땅굴 일대를 그 역사적 배경이 담기고 방문객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제3땅굴의 공원조성계획 결정 ▲지형현황측량 ▲재해영향평가 ▲산지전용 ▲기본 및 실시설계 ▲소규모환경영향 평가 ▲문화재지표조사 등 과정을 거쳐 제3땅굴이 보유한 역사·문화적 시대상을 담은 공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부족한 관람시설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세부시설별 조성 가이드라인 구축을 통한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올 연말 완료될 예정이다.

박준태 시 관광사업소장은 “제3땅굴은 세계적인 평화관광지로서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계획 역사공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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