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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장기화 조짐 ‘코로나19 극복’ 2가지 시민운동 전개

아파트·상가 등 시민 자율방역
불황 소상공돕기 김포페이 사용
정하영 시장 “시민 적극 참여를”

코로나19의 기세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김포시가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자율 방역 및 김포페이 적극 사용 등 두 가지 운동을 벌이며 시민들을 독려하고 나섰다.

코로나19의 지역 내 전파가 우려되고 장기화 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지자체가 가진 자원만으로는 방역하기에 어려움이 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김포페이를 적극 사용해야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는 공공시설의 방역은 공공기관이 담당하고 아파트나 사무실, 상가 등의 개인공간은 시민 스스로 하는 자율방역이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

또 시민들이 불안한 마음에 외출을 꺼리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오는 7월까지 김포페이 10% 할인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페이 할인 기간이 연장되도 적립만 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코로나19 여파로 배달음식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배달음식 역시 김포페이 결재가 가능하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김포페이 사용을 당부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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