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은 관내 마스크 생산 업체를 방문하는 등 현장중심의 행보를 펼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현장속에 답이 있다’는 의지를 가지고 지난 5일 관내 마스크 생산업체와 살수차 특별방역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6일에도 관내 다른 마스크 생산업체를 방문했다.
이날 박윤국 시장은 생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스크 생산 관련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또 마스크 생산에 나서고 있는 직원들도 격려했다.
박윤국 시장은 “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애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생산과 반출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포천시는 마스크 사재기, 줄서기 등 품귀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읍·면·동사무소와 이·통장이 협력공급해 보다 공정한 구매가 가능한 방향으로 개선했으며, 정부정책, 원자재 수급, 생산공장 상황 등에 따른 변동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