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 소재 예담 커머스(대표 김용호)가 최근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휴대용 손소독제 72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손소독제는 장기본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호 예담 커머스 대표는 “손소독제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의 감염병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으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가 종식돼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때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생활환경이 어려워 손소독제 구입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