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정희시(더민주·군포2)의원은 지난 13일 보건복지위원실에서 신용협동조합중앙회와 경기도 복지정책과 관계자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전용카드’관련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신용협동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신협 조합원들이 보조금 업무를 위해 신협을 방문해도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에 계좌등록을 할 수 없어 타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등의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신협은 지역주민 등에 의해 설립된 만큼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전용카드발급과 관련한 폭 넓은 참여 기회 보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원칙적인 절차를 통해 신협에도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한솔기자 hs6966@